[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은 건설업체 정상기업(주)이 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상기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5000만원을 전남대병원에 기탁,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전달했다.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전남대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꼭 새 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돼 지역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정상기업은 우리병원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 및 봉사로 유명한 기업”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병원이 공공의료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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