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14명, 외국인 22명 등 피해자 총 49명

은평경찰서 전경.[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은평경찰서 전경.[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유명 아이돌 그룹의 미공개 포토카드를 판매한다며 입금을 받은 뒤 잠적해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검으로 넘겼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특정 아이돌 그룹의 미공개 포토 카드를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리고 선입금을 받은 후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D

경찰 조사 결과, A씨를 신고한 피해자만 미성년자 14명, 외국인 22명 등 총 4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된 피해액도 3억원에 육박한다. A씨는 현재 피해 금액을 변제할 능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사기 행각으로 번 돈은 인터넷 방송에서 유료 후원 등 개인 생활비로 탕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