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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서울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4~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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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초 564개교 6만6324명 취학대상
사립초, 학교별 예비수집일 달라 주의

202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장월초등학교에서 예비 1학년 어린이와 학부모가 선생님 안내를 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202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장월초등학교에서 예비 1학년 어린이와 학부모가 선생님 안내를 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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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3일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은 서울지역 공립초등학교 564개교 6만6324명의 취학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소집 시간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로 확대했다. 다만,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학교별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이번 예비소집에 참여가 어려운 경우 예비소집일 이전에 취학 예정 학교에 문의,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다. 아이가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렵다면 보호자가 취학 면제나 유예를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각 지원청, 단위학교,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력해 취학대상 아동들의 소재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도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활용하고, 아동의 소재 확인이 어려운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해 해당 아동의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 참여 방식은 입학생 규모,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학교별로 상이할 수 있다”며 “취학아동 및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공지 및 안내 사항을 숙지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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