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5명 중 1명은 확진…양성률 19.7%(종합)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행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대기장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영종도=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행된 첫날 외국인 단기 체류자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오전 10시 기준 중국발 전체 입국자 1052명 중 90일 미만 외국인 단기 체류자 309명이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61명(19.7%)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2일부터 외국인 단기 체류자는 입국 후 인청공항 입국장 밖에 있는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했다.
방대본이 이날 0시 기준 발표한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인데, 이 통계에선 중국발 외국인 단기 체류자 16명만 집계됐다. 0시 이후 검사 결과에서 45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1056명 추가돼 누적 2922만59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주말 감소 영향이 반영됐던 전날(2만2735명)보다 5만8321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27일(8만7578)보다 6522명 줄었다.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28일 이후 7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20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29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2301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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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60세 이상이 30.6%이며, 감염취약시설 54.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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