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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년까지 13만3555개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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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2026년까지 총 13만3555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자료는 수원시가 마련한 분야별 일자리 창출 목표

수원시는 2026년까지 총 13만3555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자료는 수원시가 마련한 분야별 일자리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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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26년까지 13만3555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한다.


수원시는 3일 고용률 67.4% 달성을 목표로 총 13만3555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일자리 많은 경제특례시, 빛나는 수원시민'을 비전으로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ㆍ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7개 추진 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추진 과제는 대기업ㆍ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 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 단절 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직업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등 9개 분야에서 298개 사업을 추진한다.

연도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2023년 3만3286개, 2024년 3만3071개, 2025년 3만3385개, 2026년 3만3813개 등이다. 2026년까지 고용률 67.4%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민선 8기 일자리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지속해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특례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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