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취약 계층 주민에게 새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남구는 취약계층 79명에게 종합민원실 북 카페 관리 등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근로 조건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주 15시간에서 40시간 이내다. 시간당 급여는 9620원 수준으로 교통비 및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은 의무 가입이다.
신청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남구청 1층 접수창구 및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7일 개별 통지되며, 근무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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