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17일 10·29 참사 시민분향소 찾아…"유가족과 아픔 함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ㆍ29 참사 희생자 49재 하루 뒤인 17일 이태원 시민분향소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통과 지체로, 10ㆍ29 참사 희생자분들의 사십구재(49재)를 하루 넘긴 오늘에서야 이태원 시민분향소를 찾았다"며 "이곳에 모셔진 영정들을 대하니 막연한 추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한 장 한 장 (희생자)의 사진이 주는 책임의 무게를 기억한다"며 "모든 유가족분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이날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33조8104억원 규모의 2023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도가 제출한 33조7790억원보다 314억원 증액된 액수다. 특히 올해 본예산(33조6036억원)보다는 2068억원(0.6%)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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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동수'인 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 과정에서 진통을 겪으며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16일을 넘기며 회기를 하루 더 연장해 이날 오후 본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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