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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미래 먹거리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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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 수주한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유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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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동양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동양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그룹 계열 동양은 '부천 고강동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도급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292-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로 아파트 197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이다.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경인고속도로, 신월여의지하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해 서울과 인천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시행자는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으로 공사비는 약 389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0개월이다. 현재 조합원 분양 신청이 100% 완료돼 사업시행계획 인가 진행 중이며, 이달 내 인가를 완료하고, 이주와 철거 마무리 후 내년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동양 관계자는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성공한 만큼 우수한 품질의 명품 아파트 시공을 통해 과거 주택사업 명가의 명성을 되찾겠다"면서 "앞으로도 가로주택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서울시 모아타운 모아주택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 창출을 위해 정비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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