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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영어교육과, 전국 IGT 대회서 ‘대상·장려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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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IGT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전국대회’ 대상, 장려상 수상 팀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년 IGT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전국대회’ 대상, 장려상 수상 팀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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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신라대학교 영어교육과 학생팀이 지난 28일 ‘2022년 IGT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전국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는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전국의 교대와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다문화 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신라대 영어교육과 ‘팔레트(구민선, 김예지, 유주현, 최다린)팀’은 ‘영어그림책과 스마트앱을 활용해 다문화적 인성 기르기’를 주제로 한 모의수업시연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또 ‘All or Nothing(강효준, 이도현, 이장우, 정찬우)팀’은 ‘동아시아 생활문화’를 주제로 경연에 참가해 장려상(IGT 추진 위원장상)과 10만원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팔레트팀은 탄탄한 수업 구성과 교육용 앱인 에듀테크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효율적인 수업을 시연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팀 대표 유주현 학생은 “대회를 참여하는 과정에서도 얻은 것이 많은데 값진 결실까지 보게 돼 너무 기쁘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줄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꾸준히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어교육과 남정미 학과장은 “올해 두 팀이나 본선에 올라 수상을 해 우리 학생들의 역량이 전국적으로 최고로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매년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내는 등 현장 역량 강화프로그램의 성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라대 영어교육과는 학생의 진로설정에 따른 필수역량 관리와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커리어 빌드업 이니셔티브’를 운영하며 영어교사와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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