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2022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올해를 빛낸 선한 영향력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일상생활, 자기계발, 게임 등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이용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앱을 선정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전국 2500여 곳의 제휴 의료기관과 협력해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던 올 상반기에 월 최대 100만여건의 신규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닥터나우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재택치료 방침에 따라 진료비와 조제비 무료 정책을 선제적으로 운영했다. 또 확진자 및 일반 국민의 방역 안전을 위해 처방약 배송 비용을 무료로 제공했다.
장하늘 닥터나우 프로덕트 오너는 "이번 수상은 의료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닥터나우의 노력에 많은 분이 공감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이용자분들께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닥터나우는 2020년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회원 140만명, 누적 이용 70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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