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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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학점제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교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해 운영하며 다목적성과 다기능성을 갖춘 공용 학습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관내 고등학교 9개교, 71실에 14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 9월 사업설명회와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사업 대상 공간은 7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교과교실제 학습공간과 도서관, 상담실, 회의실 등 지원 공간을 대상으로 공간 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자재 구입비와 시설구축비를 지원한다.

학점제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교사와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이 직접 공간 설계에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중심 설계로 진행한다.


재구조화는 공간과 교육과정의 연계성, 학습 공간의 유연성, 동선의 효율화 등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원리에 따라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대비해 현재 함께 진행되고 있는 학점제형 교과교실제 도입과 학점제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지원사업 등으로 2024년까지 관내 전 일반고에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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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점제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지원 사업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현장 안착과 미래지향적 교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학생 개개인의 꿈과 자기 주도적 미래역량을 키워 내는 학생 친화적 학교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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