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원 국립암센터 암등록감시부장, 국제암등록본부 亞 대표 선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립암센터는 정규원 암등록감시부장이 국제암등록본부협회(IACR)의 아시아 대표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정규원 국립암센터 암등록감시부장은 오는 10일부터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아시아 국가의 암 통계 산출을 위한 기반 구축과 연구 및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IACR은 1966년 설립돼 1979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공식적 관계를 가지고 활동하는 비정부단체(NGO)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암 발생 및 결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인구 기반 암 등록본부를 지원한다. 또한 국제협력을 통해 각 지역 암 등록 자료의 질 향상, 통계 분석, 표준 설정, 지침과 교육 제공, 기술 지원 및 암 감시 정보를 보급하고 암 관련 연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IACR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6개 지역으로 나눠 업무를 수행한다. 심사를 거쳐 지역별 대표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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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원 부장은 “암은 전 세계 사망원인 2위인 질환으로 암 관리 사업 및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가시적인 근거로서 국가암등록통계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우리나라 국가암등록통계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향후 IACR 아시아 대표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국가암등록통계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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