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운전하고 장보는 어르신들…광주 남구, 치매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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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12월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예방을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병내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둥근 모양의 무선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한 뒤 집중력과 기억력, 반응력 등 10가지 영역에 대해 훈련을 하는 방식이다.

인지능력을 향상해 치매 관련 유병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어르신 110명가량이 가상현실 훈련을 비롯해 원예 및 음악치료, 신체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내년부터 경로당과 구청에서 운영 중인 인지 강화 교실 프로그램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며,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에도 가상현실 인지훈련 프로그램 지도 과정을 도입해 실질적인 지도 인력도 확보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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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상현실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관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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