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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비수도권 전문대 최고 기록 … 2023년도 수시1차 모집 경쟁률 6.9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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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원 1만3232명, 정원내 1만1935명·정원외 1297명

최고 물리치료과 78.7대 1, 이어 치위생·간호·임상병리

경남정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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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전국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에서 수도권을 뺀 지역대학 중 경남정보대에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지난 6일 마감한 2023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정원 내 기준으로 6.9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 쏠림 심화로 지방대학 위기 시대에 수도권 4개 대학 다음으로 경남정보대의 경쟁률이 높았고 비수도권 지역에선 톱을 차지했다.


경남정보대는 정원 내 1714명 모집에 1만1935명, 정원 외 모집에는 1297명 등 모두 1만3232명이 지원했다.


당초 이 대학이 최대 목표로 설정한 7대 1 경쟁률에 거의 다다른 결과를 내 대학 관계자들이 고무된 표정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 특별전형 6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7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위생과(49.8대1), 간호학과(47.8대1), 임상병리과(41.8대1), 전자공학과(24.3대1) 등이 뒤를 이었다.


경남정보대 김경미 입시관리처장은 “4년제 대학 선호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쏠림 등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경남정보대만의 남다른 취업클래스에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쏠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 처장은 “경남정보대는 첨단 교육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 학생 취업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에서 정원 내 경쟁률 순위가 부천대 8.98대 1, 서일대 7.87대 1, 한양여대 7.68대 1, 명지전문대 7.12대 1 등으로 모두 수도권이고 이어 경남정보대 6.96대 1, 울산과학대 6.94대 1, 동의과학대 6.50대 1 순으로 알려졌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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