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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로효친' 사회 분위기 확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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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로효친' 사회 분위기 확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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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가 경로효친 사회 분위기 확산에 팔을 걷었다.


전남도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6일 보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전남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지역 내 경로효친 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발전 기여자 표창이 이어졌다.


전남도는 올해 1조 2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최대 30만 7000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5만 3000여 개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어르신 돌봄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지킴이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 보급과 어르신 개인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르신들께서 탄탄히 다져준 토대 위에서 전남의 새로운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큰 스승이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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