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2Q 세계 휴대폰 시장, 매출 2% 줄어…영업익은 6% 증가

최종수정 2022.10.06 14:37 기사입력 2022.10.06 14:37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 발표
매출액 958억달러…전년比 2% 감소
삼성·애플 평균판매단가 상승 견인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지난 2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 매출 규모가 958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 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와 애플 등을 중심으로 제품 평균판매가격(ASP)가 높아지면서 전년 대비 6% 상승한 131억달러에 달했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마켓 모니터에 따르면 세계 휴대폰 시장 매출 규모는 2분기 9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이는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이다.

주요 제조사의 출하량 점유율 변화 추이.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중국의 봉쇄정책과 지정학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 의한 세계 휴대폰 출하량 감소는 곧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하지만 2022년 2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 영업이익은 출하량 감소보다는 같은 기간 평균판매가격 증가에 영향을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한 131억달러를 기록했다.


할밋 싱 왈리아 연구원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매출 규모에 영향을 미쳤다"며 "그러나 삼성전자나 애플과 같은 브랜드가 전체 평균판매단가를 올리고 있고, 샤오미·레노버·아너·화웨이·트랜션 같은 일부 중국 브랜드도 지난해 평균판매가격이 더 높은 제품으로 눈을 돌리면서 전체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비록 샤오미를 제외한 주요 브랜드들이 가격 상승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높이긴 했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올 하반기 휴대폰 시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휴대폰 시장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애플에 의해 주도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 9월 애플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했다.


얀 스트라이약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고 경기침체에 강한 아이폰이 하반기 주기적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 매출 성장은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악화되고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휴대폰 시장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팬데믹 이전으로 복귀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안유진 '상큼 비주얼' [포토] 한소희 '독보적인 분위기' [포토] 이하이 '또렷한 이목구비'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발리댁' 가희, 탄탄한 복근 [포토] 강지영 '반전 뒤태'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