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전자정부평가서 한국 3위…온라인 서비스·통신 환경 분야 '호평'
덴마크, 핀란드에 이어 세계 3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제연합(UN)이 현지시간 28일 뉴욕 본부에서 발표한 올해 전자정부평가에서 193개 회원국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UN은 2002년부터 2년마다 193개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홀수 연도에 각국의 ‘전자정부 발전지수(EGDI)’를 평가하고 짝수 연도에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온라인 서비스 수준 ▲통신 기반 환경 ▲인적자본 수준 3개 분야로 분야별 결과를 종합해 전자정부 발전지수를 산정한다.
우리나라는 전자정부 발전지수 평가(1점 만점)에서 0.9529점을 기록해 덴마크(0.9717점), 핀란드(0.9533점)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서비스 수준과 통신 기반 환경 분야에서는 1, 2위 국가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인적자본 수준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아 종합 3위에 머물렀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상위 선도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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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제적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과학적 국정운영, 민관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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