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다솜누리봉사단 환경보전 나서

고사리손들이 던진 흙공 … 부산 기장군서 동네 하천 살리기 캠페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너희를 지켜주려 던지는 거야.”


흙으로 똘똘 뭉친 공이 고사리손에 들려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하천을 향해 마구 흙공들을 던져댔다.

부산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다솜누리봉사단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정관 중앙공원과 일광 이천생태공원 일대에서 지역하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영유아의 환경보호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된 행사였다.

어린이들이 던진 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큰 EM(유용미생물) 흙공이다. 어린이들이 수질정화 활동에 직접 나선 것.


정종복 기장군수가 행사에 함께 했다. 기장군 어린이집 원아 800여명과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다솜누리봉사단원 60여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EM 흙공 5000개를 좌광천과 일광천에 던지며 하천을 지키는 시간을 가졌다.

AD

이 행사에 참여한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의 환경보호를 위해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와 다솜누리봉사단에서 앞장서 줘 고맙다”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