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발표
최우수 38개사, 우수 65개사, 양호 70개사, 보통 29개사, 미흡 7개사

제7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오영교 위원장. [사진제공 = 동반성장위원회]

제7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오영교 위원장. [사진제공 = 동반성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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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38개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일진글로벌, 심텍, KG스틸 등 7개사는 미흡 평가를 받았다.


21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서울 서초동 소재 JW매리어트호텔서울에서 제7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상반기내(6월말)에 공표하던 것을 9월로 연기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는 코로나19 사태 위기 극복을 위한 미거래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대기업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노력 등이 반영됐다.


평가대상 215개 기업 중 최우수는 38개사, 우수 65개사, 양호 70개사, 보통 29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

최우수 등급 기업은 기아, 농심, 롯데GR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건설부문), 삼성물산(패션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이노션, 자이씨앤에이(前에스앤아이건설), 제일기획, 파리크라상, 포스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현대트랜시스, CJ제일제당, DL이앤씨, GS건설,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화학, LG CNS, SK에코플랜트, SK주식회사, SK지오센트릭, SK텔레콤, SK하이닉스다.


201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시작 이래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는 삼성전자(11년), SK텔레콤(10년), 기아(9년), 현대트랜시스, KT, LG디스플레이, SK주식회사(이상 8년) 등이 있다.


공정거래협약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7개사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덴소코리아, 심텍,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일진글로벌, 타이코에이엠피, 타타대우상용차, KG스틸이다.


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공정성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법위반 심의 등으로 행정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기업(5개사) 및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검찰 고발된 기업(1개사)은 최종 등급 확정을 보류하고 공표 대상에서 제외했다.


동반위는 2022년 평가에선 대기업의 다양한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 노력을 평가에 반영하고,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수용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공표를 포함해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받고 심의·의결했다. 동반위는 계란도매업에 대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의견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했다. 최종 심의·지정 여부는 중기부에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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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고·시장감시 중인 5개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에 대해 이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 1개 업종의 위반 사실이 확인돼 권고사항 미이행에 해당하는 위반사항을 관련 대기업에 고지했다. 배선기구제조업(멀티탭), 퀵서비스업, 식자재도매업 등 신청 품목의 자진철회 사유와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 요청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지난 70차 동반위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한 대리운전업은 적합업종 실무위원회 의견에 따라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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