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경남 거제시 사등면 골프장 철탑이 강풍에 쓰러졌다.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경남 거제시 사등면 골프장 철탑이 강풍에 쓰러졌다.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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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경남 곳곳에 강풍 피해가 속출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영향으로 이날 오후 1시 기준 창원을 제외한 경남지역에서 총 3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경남엔 최대 순간풍속 초속 26.9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닥쳐 쓰러짐, 낙하 사고 등이 주를 이뤘다.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서 태풍에 가로등이 쓰러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서 태풍에 가로등이 쓰러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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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거제시 둔덕면에서 소형 전봇대가, 김해시 부원동에서 가로등 램프가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시 어방동과 사천시 동금동, 진주시 동성동에서는 가게와 마트 등의 간판이 강풍에 흔들려 파손되기도 해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진주시 내동면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길을 막았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서 하수도 물이 역류하기도 했다.


19일에는 거제시 사등면 골프장 철탑이 강풍에 쓰러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해 서상동에서는 건물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낙하물이 전신주 통신선에 걸려 소방대원이 장비를 타고 올라가 제거했다.


양산시 주진동에서는 나무가 넘어졌고 사천시 동금동의 빌라 외벽이 떨어져 나가는 일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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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태풍경보가 발효된 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함안,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10개 지역에서 밤새 비상근무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이 평안하게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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