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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학생,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금상·은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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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AI전자과, 방사선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인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 등 수상자들이 카메라 앞에 모였다.

동의과학대학교 AI전자과, 방사선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인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 등 수상자들이 카메라 앞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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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창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2 제2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 등 여러 상을 쓸어 담았다.


특허청, 한국대학발명협회, 공주대학교 등이 주최하는 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겸비한 창의 발명 인재를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1897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공개평가)를 거처 8월 최종 수상자 14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이뤄졌다.


동의과학대학교 AI전자과, 방사선과 학생들은 대회 대학부에 출전했다.

AI전자과 2학년 양정호, 방사선과 2학년 김윤아, 1학년 노성운, 김수연, 이혜인 학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생활에서의 높은 활용성 등을 평가받아 대상과 우수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전자과 양정호 학생은 기울기 센서를 활용한 ‘좌식 자세 교정 기기’를 제안했다.


아이디어는 현대인들의 앉은 자세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전자식 벨트로 기울기·압력 센서 등을 활용해 자세를 점검하고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할 경우 알람이 울리도록 설계됐다.


지도교수인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받았다.


제재용 교수는 “대회 이후로도 학생들이 교내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활동 등으로 창의력 향상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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