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기업 취업의 문 ‘활짝’ … KORTA, 부산권 대학 ‘외국인 투자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KOTRA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2 부산권 대학 외국인 투자 기업 채용설명회’ 행사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부산에 위치하거나 부산 사업장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인재 채용과 기업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외투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외국계 기업 구직 희망자들이 직접 만나 활발한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참가기업은 자라리테일코리아, 르노 코리아 자동차, 보잉 코리아 등 포춘 글로벌 500,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에 포함된 총 13개 사로 신규 채용 예상 규모는 약 200여명이다.
기업들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와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외에도 ▲참가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일대일 상담회 ▲외국계 기업 취업전략 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 소재 12개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노이경 자라리테일코리아 인사담당자는 “올가을 자라(ZARA) 서면점과 롯데 센텀시티점의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인재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권 대학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행사가 인재를 채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은 전국의 외투기업 수가 비수도권 중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곳이다. 2022년 9월 15일 기준 외투기업 수는 597개 사로 채용 수요도 높다.
부산시 관계자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비수도권 인재의 채용정보 접근 애로를 해소해주는 단비 같은 행사”라며 “오늘 같은 행사가 앞으로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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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참석한 손수득 KOTRA 부사장은 “비수도권 청년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이 일자리 문제로 알고 있다”며 “이들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OTRA가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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