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데이터 처리·분석 자격증 등장…금융연수원·신용정보원 맞손
관련 법령 교육 및 데이터 수집·처리 분석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금융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을 증명하는 자격증이 신설된다.
한국금융연수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은 이달 말부터 '금융데이터관리사 양성'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소정의 평가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금융데이터관리사' 자격증을 공동 발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금융데이터 분석 관련 최초의 자격으로 금융기관 직원이 금융데이터 처리 실무역량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도록 구성됐다.
이달 26~30일(총 35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첫 연수 과정이 진행된다. 금융데이터 가명·익명처리 관련 법령과 실무적용에 대한 이론 강의, 파이썬을 활용한 금융데이터 수집·처리·분석 실습 등이 준비됐다. 연수 종료 후 필기 및 실기 평가를 통해 과정수료 및 자격취득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한다.
양 기관은 향후 이 과정을 올해는 1회, 내년부터는 연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과정 수요에 따라 운영횟수는 탄력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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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신청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소속 직원의 금융데이터 처리 역량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금융회사는 맞춤형 연수 개설도 요청할 수 있다. 금융기관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금융연수원 DT연수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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