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 중 도교 벌어져 … 화물차 바닷속 ‘추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13일 오후 4시 44분께 경남 사천시 삼천포신항 부두에서 24t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14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40대 A 씨가 몰던 화물차가 부두에서 414t 바지선에 사석을 적재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육상과 연결된 도교(渡橋)가 벌어지면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사천해경은 사천파출소 육상 순찰팀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차량 탑승자 구조와 현장 확인에 나섰다.
해경은 운전자 A 씨가 육상으로 탈출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은 후미가 해저에 닿아 있는 상태였고 이날 밤 9시 53분께 민간잠수사와 육상크레인을 동원해 추락한 차량을 육상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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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이번 사고로 흘러나온 경유로 추정되는 무지갯빛 유막을 발견하고 해상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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