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일반산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지 선정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80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환경부의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가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도비 및 기금 등을 포함해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물 순환율이 낮은 노후 산단에 비점 저감 시설 설치, 저 오염개발공법(LID)을 적용한 도로포장 등을 통해 수질개선을 도모하며, 식생 체류지·빗물 정원을 설치해 산단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단 내 도로측구 개선 및 식생 재배 화분 설치 ▲산단 재생 사업으로 확보되는 주차장 및 공원용지에는 지하 저류조와 식생 체류지 설치 ▲침수가 잦은 구역에 도로 투수 포장, 산업체 협력·연계사업으로 입주업체에 빗물 정원 및 빗물 저금통 등을 설치해 노후 산단을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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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은 “상평일반산업단지가 환경부의 저탄소 그린 산단 사업 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재생 사업과 연계해 열악한 노후 산단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물순환 회복과 친환경적인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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