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추석 연휴 대비 '소방특별조사'…34개소 불량사항 적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 소방 불량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난 한 달간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선터미널 및 주요 관광지 등 121개소 조사결과 전 총 34개소에서 불량사항을 적발, 시정명령을 발부했다.
이 중 1개소에 과태료 부과, 3개소에 건축법 위반으로 관할 시·군에 추가로 이첩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소방시설 임의 차단 및 소방시설 작동 불량 ▲피난설비 및 방화설비 관리 소홀 ▲무허가 건축물 증축 사용 등이다.
김조일 본부장은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건축물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화재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단 한 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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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1만5319명의 인력과 784대의 장비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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