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공공기관 최초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
30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한국철도 권평수 환경영영처장(오른쪽)이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공기관 중에선 처음으로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30일 한국철도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중 최고 권위의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친환경 효과를 전문가와 환경단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한국철도는 ‘중부내륙선 KTX-이음’이 올해의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 선정돼 11년 이상 수상 기업에 주어지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인정받은 셈이다.
앞서 한국철도는 경부선 KTX(2012년), ITX-청춘(2013년), 누리로(2014년), O-train(2015년), S-train(2016년), ITX-새마을(2017년), V-train(2018년), 호남선 KTX-산천(2019년), 강릉선 KTX-산천(2020년), 중앙선 KTX-이음(2021년) 등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경기도 이천(부발역)과 충주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1/6에 불과해 해당 구간을 승차하면 소나무 3.2그루를 심는 효과가 생긴다.
이를 강점으로 KTX-이음은 ▲친환경성 ▲안전성과 편리성 ▲고객 접근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소비자 패널단이 투표한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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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권평수 환경경영처장은 “친환경 열차 확대를 위한 노력이 11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한국철도는 앞으로도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 힘써 전사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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