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정보 다모아! 교육수요자 맞춤형 통합 누리집 구축
분산돼 있는 예약정보·인력풀 사이트 모아 사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누리집 … 민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도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024년 1월 개통을 목표로 기관별 분산된 각종 예약, 인력풀, 교육정보 누리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교육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통합 누리집을 구축한다.
통합 누리집 구축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전 기관(학교) 누리집을 2025년까지 민간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로 전환하게 된다.
통합 누리집 대상은 1차 교육행정기관, 2차 학교 누리집으로 단계별 구축한다.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대관·체험·연수·대여 등 예약 정보와 구인·구직 등 인력풀을 모아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 통합 구축으로 기존 누리집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성, 경제성을 기반으로 접속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모바일 등 각종 디바이스 기기마다 최적화된 반응형 웹을 구현해 점자·번역 등 정보 취약계층(시각·청각·다문화가정 등)을 지원하며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로, 하나의 아이디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디지털 원패스 멀티인증 등 IT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그동안 기관별 누리집을 개별 구축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단일 플랫폼 통합 구축으로 교육청 소속의 울산교육 연구정보원 전산 통합센터가 개발·유지관리를 전담하면서 정보 자원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활용 기반을 마련해 직원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울산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는 IT 자산을 소유(자체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로 이용하는 모델로서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비가 없고, 중·고입 배정발표 등 한시적 접속 폭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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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컴퓨터팅 서비스를 활용해 교육수요자에게 대국민 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보다 쉽고 편리한 교육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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