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으로 교통 효율화·재난체계 구축…100억원 규모 시범사업
국토교통부는 6월 24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약 한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 결과, 서울 서초구, 청주시 등 7개 지자체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머지 지자체는 충청남도, 울산광역시, 속초시, 춘천시, 영광군 등 5곳이다.
디지털트윈이란, 실재 사물을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분석, 예측, 최적화 등을 적용해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험해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다.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7개 지자체에는 각각 7억원씩 국비가 지원돼 지방비 포함 총 14억원 규모(지방비 5:5 매칭)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일정을 철저히 관리함과 동시에 시범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선정 지자체에 행정적, 기술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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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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