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서울 2022' 개막…"국내외 섬유·패션 업체 311개사 참가"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국내·외 섬유패션업체 311개 사가 참가하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PIS) 2022'를 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PIS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역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넥스트 게이트(Next Gat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PIS에선 엔데믹 시대 섬유 패션 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그린·디지털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기후 위기와 팬데믹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및 탄소 중립 소재들과 디지털 융합 기술 등이 총망라된 전시가 준비됐다.
넥스트 게이트 패션쇼에선 디지털 3D패션쇼와 실물 패션쇼가 어우러져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와 방향성을 선보였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디앤티도트'의 박환성 디자이너, '두칸'의 최충훈 디자이너와 친환경 인증 소재기업 전방, 신진텍스, 케이준컴퍼니, 베코인터내쇼날 등 15개사가 협업했다.
디지털패션관은 클로버추얼패션, 어도비코리아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픽셀풀 등 14개 사가 참가해 메타버스로 확장된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제조 및 소비시장에서 적용되는 3D 텍스처링, 가상 시뮬레이션, 증강·확장 현실 기술, 메타패션 등을 시연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
이번 PIS는 70곳의 해외 업체와 해외 바이어 등이 참가했으며 사전 등록 바이어가 기존의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물산, LF, 이랜드, 코오롱FnC 등 국내 대형 패션 기업들과 세아상역, 한세실업, 한솔섬유 등 글로벌 벤더를 비롯해 영원아웃도어, K2코리아, 블랙야크, 안다르, 데상트코리아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도 글로벌 트렌드 소재를 만나고자 사전 등록을 완료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섬유패션 산업과의 융합 기술 및 상품 개발을 위해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
이번 PIS에선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솔루션, 메타버스 패션사례 등 글로벌 전문가 초청 특별 세미나도 열린다. 친환경 소재, 인증 트렌드, 최신 디지털 기술 정보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섬유 패션 업계 인력난 해소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PIS에는 디지털과 그린이 공존하는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반영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미래 방향성을 정립하고 섬유 패션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속도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