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우디 수주' 두산에너빌리티, 정상회담 수혜 기대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10,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38% 거래량 5,217,764 전일가 117,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가 조만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12일 장중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장중 전일대비 6.90% 오른 2만17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오전 10시44분 기준 전일대비 4.93% 하락한 2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원자력과 화력, 풍력 등 발전설비사업을 하는 두산그룹 계열사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4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한다고 밝힌 점이 한사우디 정상회담을 계기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제다 시 남쪽으로 약 110㎞ 떨어진 곳에 역삼투압(RO) 방식의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RO 해수담수화는 정수기 원리와 유사한 기술로 바닷물에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반투막을 통과시켜 염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담수 생산 시 소모되는 전기 사용량 절감을 위해 6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도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가 오는 11월을 전후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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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에서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650조원 규모 세계 최대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와 현지 원자력발전소 수주 프로젝트가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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