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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호, 7언더파 몰아치기 "개인 최소타"

최종수정 2022.08.11 19:21 기사입력 2022.08.11 19:21

우성종합건설오픈 첫날 1타 차 선두, 이원준 등 5명 공동 2위, 박상현과 김민규 공동 42위

차강호가 우성종합건설오픈 1라운드 9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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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년차 차강호(23)가 하반기 대회 첫날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차강호는 11일 전남 영암군의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7557야드)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진군했다. 샷 이글에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내며 순조롭게 라운드를 마쳤다. 65타는 차강호의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선두에 오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는 코리안투어 사상 최장 길이인 7557야드로 세팅됐다. 선수들의 시원한 샷 대결이 기대를 모았지만,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몰아친 데다 오후 들어서는 빗방울까지 흩날렸다. 차강호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10번홀(파5)에서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13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고, 16번홀(파4)에서 이글까지 적어냈다.


후반에는 착실하게 파 행진을 이어가다 5~6번홀과 8~9번홀에서 두 쌍의 연속버디를 낚아 기어코 선두로 올라섰다. 차강호는 강점인 드라이버 샷을 살려 페어웨이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 그간 실수가 잦았던 퍼트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줬다. 이날 퍼트 수는 26개였다. "3주의 휴식기 동안 퍼터를 바꿔 훈련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차강호는 "전장이 긴 코스였지만 오늘은 바람 계산이 잘 돼 딱히 어려움은 없었다"며 "대회를 앞두고 퍼터를 바꾸면서 볼의 직진성이 향상됐고, 짧은 거리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경과 정찬민, 고군택과 동기인데 모두들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자극이 되고 있다"며 "남은 사흘 동안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오늘처럼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제(28)와 황도연(29), 최승빈(21), 이상엽(28), 이원준(호주) 등은 6언더파 66타를 작성해 차강호를 1타 차로 뒤쫓았다. 지난해 챔피언 박상현(39)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공동 42위(2언더파 70타)로 대회를 시작했다.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해 대상 포인트(3968점)와 상금(7억3660만원) 1위에 올라 있는 김민규(21)도 이 그룹이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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