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이 도내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1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날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119수상구조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현장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당부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물놀이 안전표지판 설치 현황 등 안전관리운영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소방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32개소에 119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
김 본부장은 “피서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안전지도 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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