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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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명지병원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 joint)'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큐비스 조인트는 수술 전 3D 입체영상으로 뼈의 모양과 형태, 위치 및 각도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뼈를 정확히 절삭할 수 있다. 오차율이 낮고 출혈량과 통증이 적어 고령층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큐렉소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큐비스 조인트는 인공관절 수술 시 뼈 절삭 전 과정을 로봇이 자동으로 진행해 의사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수술 완성도에 편차가 있었던 것을 보완했다.


큐비스 조인트는 명지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팀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의료용 수술로봇 분야 대상자로 선정, 수술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정밀한 뼈 절삭이 치료성과에 직결된다”며 “수술로봇을 활용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산 수술로봇 성능검증과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등 국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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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스포츠의학 및 무릎 관절 분야 권위자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3000례 돌파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주치의와 안정환, 홍성흔, 박태환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의 치료를 맡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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