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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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


화순군가족센터는 결혼 후 화순에 거주한 지 5년 이상 된 다문화가정 중 최근 5년간 고향에 다녀오지 못한 14가구 45명의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266만원이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결혼 후 고향을 한 번도 다녀오지 못해 늘 그리웠다”며 “부모, 친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화순군과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은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방문이 향수 해소, 가족 간 친밀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출국 전·후 준비사항, 일정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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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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