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민 안전한 응급구조시스템 마련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석유공사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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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한국석유공사 구리 지사는 27일 수도권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구리소방서와 응급구조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시민의 응급구조상황 발생 시 소방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후송 의료체계의 구축과 재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악사고 구조 시 헬기장 이용 협력 ▲재난사고 대응훈련의 인력·장비 상호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사 인근의 아차산 등에는 등산객이 붐비는 주말에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수도권 동북부에는 헬기 착륙장을 갖춘 병원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 이전에도 구리 지사의 헬기장을 이용해 올해에만 총 8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구리 지사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석유 수급 차질에 대비해 비축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입·출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재난과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득락 구리 지사장은 “산악 안전사고 발생 시, 지사가 보유한 헬기장 등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신속한 응급구조체계 확립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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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산악사고 응급 이송과 재난 대응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시의 안전 문화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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