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앞장서
[서울시 자치구 뉴스]이승로 성북구청장 27일 민선 8기 첫 ‘청렴 성북의 날’ 이해충돌방지의무 철저한 준수 다짐· 기관장·고위직 릴레이 서약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 적극적 의지 대내외 표명 ... 영등포구, 민선 8기 새로운 영등포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바라는 점, 불편사항 등 접수· ‘정책제안’, ‘한줄제안’ 방식으로 구분 제출 ·우수 ‘정책제안’ 선정 시 포상금 최대 200만 원 ... 관악구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사진)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기관장·고위직 릴레이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서약’을 실시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첫 번째 ‘청렴 성북의 날’인 27일 이승로 구청장이 1600여 명의 성북구 직원을 대표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상 주요 의무사항 준수를 다짐하는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서약서’에 서명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지난 5월19일 시행, 이번 성북구의 서약서는 ‘공직자로서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 이행’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행위기준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약의 내용은 내부 행정전산망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청렴 성북의 날마다 챌린지 형식으로 4급 이상 고위 간부 릴레이 서약을 실시하여 직원과 구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모든 공직자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성북구가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구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청렴 성북의 날’로 정해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는 등 제도 운영기반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홍보 등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사진)는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21일까지 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마련, 참신하고 발전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과 혁신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구민 의견은 ‘한줄제안’과 ‘정책제안’으로 구분 모집한다. ‘한줄제안’은 민선 8기에 바라는 점, 평소 느낀 불편사항 등을 서식에 구애받지 않고 건의할 수 있으며, 향후 구정 운영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정책제안’은 영등포구 구민창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른 공모 제안으로서 현황, 개선방안, 기대효과 형식으로 작성 및 제출해야 하며, 구 제안심의회 심의를 거쳐 정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참여마당-민선8기 정책제안)에 접속해 응모하거나 구청 본관 1층, 지역내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공무원 제안 접수를 위해 공직자 내부 행정포털에 ‘내가 구청장이라면’ 게시판을 개설했다. 정책 아이디어, 업무 효율화 개선 방안, 협업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직문화 혁신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친 뒤 향후 구정운영에 반영 여부를 결정, 영등포구 제안심의회 심의결과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오는 9월 중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차해엽 기획예산과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영등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번 구민제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기 바란다”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사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상권 내 문제를 골목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경제활력을 되찾고,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을 위해 상인, 상인회, 주민 등 골목공동체가 자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서림다복길 특화상권 조성’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 특별교부세 4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자치구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골목경제 주체의 조직화 수준과 사업 효과성 등이 주요 평가지표인 이번 공모심사에서 주민·상인의 수요를 담은 친환경 특화상권 이미지 사업, 임대인을 포함한 주민들의 높은 사업 동의율 등에 가산점을 받으며 상생경제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림다복길(서림동) 상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객이 현저히 줄어 매출감소로 이어지고 급격히 가속화되는 고시촌 공동화 현상으로 젊은 층의 소비가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지 않아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특화 상권 ▲저탄소 푸른 상권 ▲스마트안심 상권 등 다양한 테마 사업을 중심으로 활력을 공급한다.
오래되고 낡은 건물의 외벽에는 지역 콘텐츠를 입힌 벽화를 더해 재미를 더하고, 친환경 로컬 식자재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을 설치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뿐 아니라 별빛내린천, 인근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소비 진작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골목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하고 상인조직화부터 도로포장, 간판교체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제공했다. 또 골목상권이 지속발전 가능한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특성화 방안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 향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그 간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대외적으로도 호평을 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행안부 장관상’,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중소슈퍼 지원육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지역상권활성화 씨앗에 싹을 틔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앵콜 구청장으로서 그간 사업들이 민선 8기로 꾸준히 이어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