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서울신문위민스클래식 둘째날 '상금 2위' 박지영 공동 8위, '에버콜라겐 챔프' 윤이나 공동 14위

이제영이 호반 서울신문위민스클래식 둘째날 9번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이제영이 호반 서울신문위민스클래식 둘째날 9번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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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제영(21)의 ‘무명 돌풍’이다.


23일 경기도 이천 H1클럽(파72ㆍ66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호반 서울신문위민스클래식(총상금 10억원) 둘째날 1언더파를 보태 이틀째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4타)을 지켰다. 2020년 데뷔해 통산 29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톱 10’ 진입이 없는 무명 선수라는 것부터 흥미롭다. 지난해는 시드를 날려 드림(2부)투어에 내려가 가시밭길을 걸었다.

올해 역시 14경기에서 ‘컷 오프’가 무려 아홉 차례, 기권 한 차례다. 이번 대회는 그러나 첫날 9언더파 라이프 베스트를 작성해 파란을 일으켰다. 이날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무엇보다 초반 2, 4번홀에서 연거푸 보기가 나왔지만 6, 11, 13번홀 버디로 만회했다는 게 자랑이다. "너무 긴장했다"며 "챔피언 조 경험이 처음이라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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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22ㆍ동부건설)과 한진선(25ㆍ카카오VX), 안지현(23ㆍ메디힐), 임진희(24ㆍ안강건설)가 2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136타)에 포진했고, 지한솔(26)과 최예림(23ㆍSK매직)이 3타 차 공동 6위(7언더파 137타)에서 뒤따르는 상황이다. 상금 2위 박지영(26ㆍ한국토지신탁)은 공동 8위(6언더파 138타)에 머물렀다.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챔프’ 윤이나(19)가 공동 14위(5언더파 139타)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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