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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 차량호출 서비스업체인 리프트(Lyft)가 최근 6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자동차 렌탈 사업도 중단한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원대상자는 전체 직원의 2% 미만으로 주로 운영 업무에 속해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테슬라, 트위터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이에 대비하기 위한 감원, 채용 및 투자계획 연기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의 연장 선상이다.

리프트는 이날 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소비자들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도록 한 사업 부문도 접는다고 확인했다. 칼 랙톤 리프트 부사장은 작년 가을부터 해당 사업을 종료하는 방안을 논의해왔고 경제 상황이 사업 케이스를 실행하기 어렵게 만들면서 이 논의가 가속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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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리프트는 14개 지역에서 9개 지역으로 통합하고 노스캐롤라이나, 디트로이트 허브에 있는 지점을 폐쇄하는 등 글로벌 사업부도 재편하고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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