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열린 '2022년도 학기제 교육실습평가회'에 참여한 인하대 사범대학 교수진과 실습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하대]

인하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열린 '2022년도 학기제 교육실습평가회'에 참여한 인하대 사범대학 교수진과 실습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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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하대학교 사범대학이 전국 사립 사범대학 최초로 인하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협력해 2022학년도 실습학기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인하대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국어, 수학 과목으로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19일 평가회를 진행했다.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은 전국 사립 사범대학 중 최초다. 앞서 교육부는 4주간 진행하는 현행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확대하는 실습학기제를 2026학년도 입학생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참여한 사범대학 4학년 교육실습생들은 한 학기 동안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점을 실습학기제의 긍정적인 면으로 꼽았다. 학교행사 참여와 장기적인 학급특색활동 진행 및 학생지도, 수업 설계·지도, 교직적성 확인 등 교육자로서의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실습학교 지도교사들도 실습생 참여로 인해 수업 계획과 운영에서 다양성이 확보되고, 교과수업 연구와 학급지도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학기 내내 실습지도교사의 업무부담이 가중돼 향후 실습학기제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인하대 사범대학은 이러한 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시교육청, 일선 학교와 협력해 지역 특성과 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및 실현가능한 실습학기제 모델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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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사범대학 교육실습지원센터장 권나영 교수는 "기존의 교육실습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나 실습 협력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갖춘 중등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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