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기업리스크 대응 TF 4차 회의…"3高 복합위기 대응책 모색"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업리스크 대응 TF' 4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3고(高) 현상 등 복합적 위기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기부는 지난달 말부터 유관기관과 협조해 기업리스크 대응 TF를 신설, 매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경제상황을 점검·진단한 후 대응방안을 모색해왔다.
1차 회의에선 '주요 경제 및 정책대상별 동향'을 점검했고, 지난 7일과 14일 열린 2, 3차 회의에서는 각각 '금융' '소상공인' 분야의 리스크 점검과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금융·소상공인 관련 논의는 지난 14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와 15일 민생안정 관련 범부처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 주요 의제로 다뤄지기도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부채 연착륙을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채무조정 등 최대 43조원 규모의 정책금융 공급 계획이 발표됐다.
조 차관은 "복합위기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정책 수요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적시 지원을 위한 현장밀착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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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기업리스크 대응 TF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 벤처·창업 등 다양한 분야별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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