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 "오남읍 폐기물재활용업 승인 불허" 촉구
"수질·대기 오염 발생, 화재·폭발 사고, 교통 혼잡 등 우려"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오남읍·진접읍·별내·별내동) 당원협의회가 '오남읍 폐기물재활용업 사업 승인 불허'를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당협에 따르면, 포천시 소재의 한 업체가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로대대울1길 29, 23에 폐기물종합재활용업에 대한 사업 승인을 요청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과 기업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수질·대기 오염 발생과 해당 업종의 화재와 폭발 사고, 작업 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 혼잡 등을 우려하고 있다.
오남읍 이장 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은 공동 대응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 각 단체의 전체 뜻을 모아 해당 사업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기로 했다.
대책위는 현재 주민 의견을 담은 제출서(1845부)와 서명(5306명)을 청원서와 함께 시에 제출한 상태다.
곽관용 당협위원장은 "의회는 승인 관련 절차를 재검토해 주민들과 소통할 것"을 주문하며,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주민 의견수렴 제도 활성화 방안도 빠르게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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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남양주시의원(오남읍)은 "오남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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