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 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 토레츠크에 폭격…6명 숨져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에 러시아군이 폭격을 가해 6명이 숨졌다고 18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가응급서비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침 일찍 토레츠크 마을이 폭격을 받았다"며 "사람들이 있던 2층 건물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구조대가 5명의 시신을 수습했고, 건물 잔해에서 3명을 구조했으나 이 중 1명이 병원에서 숨졌다.
토레츠크는 최근 러시아가 공세를 집중하고 있는 도네츠크주의 핵심 요충지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남쪽으로 약 50㎞ 떨어진 인구 3만명의 소도시다.
러시아군은 최근 루한스크주의 리시찬스크와 세베로도네츠크를 점령한 뒤 도네츠크주까지 차지하기 위해 크라마토르스크와 슬라뱐스크에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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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지난 2주간 러시아의 잇따른 도심 미사일 폭격으로 숨진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100명에서 150명가량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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