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영화상 제정 '오징어게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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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집행위원장 신철)가 열하루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BIFAN은 지난 7일 개막해 17일 오후 7시 부천 어울마당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26번째 영화제 막을 내렸다. 페막작은 정범식 감독의 '뉴 노멀'이 선정돼 상영됐다.

올해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 영화제는 49개국 268편 영화가 관객과 만났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웨이브(wavve)에서 상영됐다.


총 관객수는 17일 오전 8시 기준 9만2353명, 영화관람객 4만9925명으로 집계됐다. 행사 참여 관객은 4만2428명으로, 오프라인 3만2148명, 온라인 1만1274명, XR 6503명을 비롯해 4만9925명이 관람했다. ‘7월의 할로윈’ 3만1110명, 배우 특별전 및 메모아 전시는 3660명, 스트레인지 스테이지 1750명 등 총 4만2428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배우 설경구가 특별전 '설경구는 설경구다' 주인공으로 나섰다. 영화제는 2017년부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를 선정해 특별전을 진행해왔으며, 전도연·정우성·김혜수에 이어 4번째다.


브라이언 유즈나?하라다 마사토 감독 등의 마스터 클래스 4회, 설경구 특별전 등 메가토크 4회, 캐주얼토크 주토피아 10회를 포함하여 관객과의 대화(GV) 및 프로그램 이벤트가 123회 진행됐다.


김록경·김수정·문근영·변성현·부지영·이경미·이명세·장건재·정범식·조현철·홍석재·미이케 다카시·히로키 류이치·롭 자바즈·파자르 누그로스·클레멍 드뇌 감독과 배우 김보라·김승수·김예원·서현우·박재찬·서효림·설경구·윤균상·오지호·정려원·정동원·오지호·한선화 등 1191명의 국내외 게스트가 부천을 찾았다.


확진자도 발생했다. BIFAN 집행위원회는 "해외 게스트와 스태프, 자원활동가 16명이 영화제 기간 코로나19에 확진됐으나 신속하게 대처했다"고 했다. 이어 "해외 게스트의 경우 부천시청과 부천시보건소의 협력 아래 중앙13센터 등에서 격리하며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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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IFAN은 국제영화제 최초로 '시리즈영화상'을 제정해 '오징어게임'에 시상했다. 집행위원회는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시대, 문화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시대를 감안, 스토리텔링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영상물은 모두 영화라고 확대 정의해야 한다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제안과 주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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