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정부가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800달러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18일 면세업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호텔신라는 2.51% 오른 6만93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7만800원까지 급등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도 각각 1.91%, 2.54% 오른 21만3000원, 6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환급서비스 전문업체 글로벌텍스프리는 9.68% 급등한 2605원에 거래중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기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관광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이후 고정된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의 상향 조정을 추진하겠다"며 "800달러 정도로 높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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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인당 휴대품 면세범위는 주류 1병, 향수 60㎖, 담배 200개비, 기타 합계 600달러 이하의 물품이다. 그간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는 1979년 10만원에서 1988년 30만원, 1996년 400달러, 2014년 9월 600달러로 상향됐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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