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2호기

신월성 1,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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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이르면 다음달부터 경북 경주에 위치한 신월성원전 2호기의 가동을 재개한다.


16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달 말 신월성 2호기의 제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무리한다. 가압중수로형 100만㎾급인 신월성 2호기는 앞서 지난달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를 진행했다.

계획예방정비란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와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월성본부는 이달 말까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 설비개선 등을 마무리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31일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월성 2호기는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투입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7일 오후 5시 최대전력 수요가 9만2990㎿를 넘으며 공급예비율은 7%대로 추락한 바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여일 앞선 것이다. 당국은 평년보다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최대전력이 정점에 이를 경우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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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하반기 추가적으로 원전 가동을 계획 중이다. 다음달 중순 한빛 3호기 정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오는 10월 원전 격납건물 벽체의 공극(틈) 문제로 중단한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4호기 역시 재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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