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조 팀 경기' DGLBI 셋째날 포섬서 티파니 찬과 1언더파, 컵초와 살라스 선두, 김아림과 노예림 공동 5위

베테랑 강혜지의 저력 "6타 차 공동 3위"…최혜진과 안나린 ‘공동 8위 도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베테랑 강혜지(32·사진)의 선전이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골프장(파70·6256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르골프(LPGA)투어 유일의 ‘2인 1조 팀 경기’인 도우그레이트레이크스베이인비테이셔널(DGLBI·총상금 250만 달러) 셋째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 플레이)에서 티파니 찬(홍콩)과 짝을 이뤄 1타를 줄였다. 전날 선두였던 폴린 루생(프랑스)-데비 웨버(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3위(11언더파 199타)다.

1, 3라운드 포섬과 2, 4라운드 포볼(2명의 선수가 각각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강혜지-티파니 찬은 4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5개를 묶었다. 전반에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0~11번홀 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다만 나머지 7개 홀에서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범하고 말았다. 선두와는 6타 차다.


강혜지는 2009년 LPGA투어에서 데뷔해 14년째 활약하고 있다. 아직 우승은 없고, 2018년 스코티시여자오픈 3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지난 4월 디오임플란트 LA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티파니 찬은 2018년 미국 무대에 뛰어든 선수다. 2016년 리우 올림픽과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지난 5월 뱅크오브호프매치플레이에서 공동 9위에 입상했다.

AD

안니카 소렌스탐(오른쪽)과 마들렌 삭스트롬이 DGLBI 셋째날 포섬 5번홀 그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미들랜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안니카 소렌스탐(오른쪽)과 마들렌 삭스트롬이 DGLBI 셋째날 포섬 5번홀 그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미들랜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원본보기 아이콘


제니퍼 컵초-리젯 살라스(이상 미국)가 6타를 줄여 리더보드 상단(17언더파 193타)을 점령했다.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켈리 탄(말레이시아) 2위(13언더파 197타), 김아림(27)-노예림(미국) 공동 5위(10언더파 200타), 루키 최혜진(23)-안나린(26)은 3타를 줄여 공동 8위(9언더파 201타)다. ‘옛날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마들렌 삭스트롬(이상 스웨덴)과 넬리-제시카 코다(미국) 자매는 공동 18위(7언더파 203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