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방한하는 미국 재무장관
이 총재와 한은에서 양자면담 예정
한미 통화스와프 논의될 지 관심
옐런, 한은 여성직원과 대담도 진행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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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갖는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후 방한하는 옐런 재무장관을 19일 한은 본관에서 면담할 예정이다.

이 총재와 옐런 장관은 면담에서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 공조 등에 대해 약 40분간 논의한다.


한은 총재와 미 재무장관의 단독 회담은 2016년 이주열 총재 이후 약 6년 만이다. 앞서 2016년 6월 제이콥 루 재무장관은 한은 본관을 찾아 이주열 당시 총재와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강화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가운데 통화스와프와 같은 안정화 방안이 논의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옐런 장관은 2014~2018년 Fed 의장을 지냈다.


한은은 "일정과 배석 등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자 면담 이후 옐런 장관은 약 20분간 한은 직원과의 대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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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렌 장관은 '경제학계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 경제학자로서의 소회와 여성들의 활약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대담에는 30명의 여성 직원들이 참석해 옐런 장관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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