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의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 패키지.

시그니엘 서울의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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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호텔업계가 예술에 빠졌다. 업계는 미술 전시회와 함께 전문 큐레이터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일 시그니엘 서울에 따르면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와 함께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셰퍼드 페어리는 2008년 미국 대선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의 초상화 포스터 '희망(HOPE)' 등의 인상적인 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의류 브랜드 'OBEY'의 창립자로도 유명하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롯데뮤지엄에서 셰퍼드 페어리가 직접 메인 작품을 설명해 주는 프라이빗 도슨트(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달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패키지 고객만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 타임당 선착순 20객실 한정 인원만 참여 가능하며,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 설명이 끝난 후에는 개별적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에 머무는 것을 넘어 시그니엘 서울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통한 감동과 여운, 시그니엘 서울에서의 특별한 휴식으로 삶의 활력소가 되는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7월부터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의 2차 작품을 호텔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전문 큐레이터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창열, 김태호 등 거장들의 마스터피스 작품과 더불어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트렌디한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스타트아트 코리아 소속 수석 큐레이터가 전시된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 2차 전시에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프리뷰 작품과 검증된 신진 작가들의 컨템퍼러리 작품이 추가되었다. 먼저 인기 웹툰을 넘어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기안84의 ‘시간’과 자아와 세계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탐구하고 꿈에서 만난 무의식의 다양한 단상을 캔버스에 작품으로 표현한 허성윤 작가의 ‘Merging in Dreamland’, 자연물들을 세포 단위로 각색하고 페인팅한 윤민주 작가의 ‘무제’와 ‘우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와 관계에 대한 자문자답을 작품으로 표현한 미뇽 작가의 ‘그날’, 의도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감만지 작가의 ‘Secret Place for Daniela’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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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김창열, 김태호, 김병종 등 거장들의 마스터피스 작품과 더불어 김혜연, 낸시랭, 슈퍼픽션, 수레아, 조윤국까지 총 14명 작가의 작품 23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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