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홍수·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에 최대 5000만원 보상

배민, 경기도와 외식업주 풍수해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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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의민족이 경기도와 손잡고 경기 지역 외식업주에게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와 '외식업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8일부터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가입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험료가 연간 수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이에 배민은 올해부터 각 지자체와 함께 외식업주들을 위한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업주들이 부담하는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해 무료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3월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남 등 대상 지역을 넓혀 왔다.


이번 경기 지역 외식업주 대상 풍수해보험은 최대 1만 명까지 지원한다. 간단한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상한도는 5000만원이며, 피해 발생시 자부담금은 2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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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매년 많은 외식업주들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풍수해보험을 알지 못해 대비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연내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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